'내가 간절히 주님을 기다렸더니
주님께서 나를 안전하게 해주셨다.
주님, 주님께서는 놀라운 일들을
너무나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제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주님의 소식을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의 목숨을 앗아가려 했던 자들이,
저의 고난을 보고 기뻐하던 자들이,
저를 조소했던 자들이
깜짝 놀라게 해주십시오.'
시인은 모함을 당하여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켜주셨습니다.
이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대역전 드라마가 된 것입니다.
죄 없는 이를 모함하여
괴롭힐 때는 좋았을 겁니다.
그를 죽일 계획을 세울 때는
스릴마저 있었는지도 모르지요.
얼마나 재미있었겠습니까?
얼마나 킬킬거리며 웃었겠습니까?
자기들끼리는 쾌재를 불렀겠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악한 무리들이 뒤로 나자빠질
깜짝 놀랄 일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죄없이 붙잡혀 사형 당하셨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다시 없는 역전 드라마입니다.
부활의 역전 드라마가
오늘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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