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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속에서는 ― 2006.3.13 (Mon)

그래서 천한 사람도 굴욕을 당하고
귀한 사람도 비천해지며,
눈을 치켜 뜨고 한껏 거만을 부리던 자들도
기가 꺾일 것이다.
그러나 만군의 주님께서는
공평하셔서 높임을 받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거룩하신 분으로 기림을 받으실 것이다.
그 때에 어린 양들이 그 폐허에서
마치 초장에서처럼 풀을 뜯을 것이며,
낯선 사람들이, 망한 부자들의 밭에서
그 산물을 먹을 것이다.

(이사야서 5:15-17)

천한사람 굴욕겪고 귀한이도 천해지며
눈치켜떠 거만하던 그들기도 꺾이지만
만군의주 하나님은 공평하다 높임받고
거룩하신 분이라고 길이기림 받으리라

그날그때 다가오면 어린양들 폐허에서
초장에서 풀을뜯듯 풀뜯으며 노닐겠고
부자들이 망한밭엔 낮선이들 찾아와서
그들지은 온갖산물 제맘대로 먹으리라

▶이사야서 5:15-17 (새번역)◀ [본문읽기]

그 날이 와서 결국 나라가 망하게 되면
귀한 이나 천한 이나 굴욕을 겪겠지만
주님께서 하신 일이 옳았음이 판명되고
높이 기림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부자들의 땅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때 비로소 쉼을 얻게 될 것입니다.
양들이 거기서 풀을 뜯게 될 것이고
나그네들이 거기서 소산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라를 망하게 하실지라도
그 땅은 손수 보호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악인을 징계하여 흩으실지라도
남은 사람은 끝까지 보호하실 것입니다.

♣ 2006.3.13 (Mon) 옹달샘 내용 보기
♣ 2006.3.13 (Mon) 웃음샘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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