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날짜의 글로 바로가기

이전달◀ 오늘 ▶다음달

년 월 일

이야기마을 후원계좌

농협 777-12-025631
(예금주: 전대환)

“사랑하다가 병들었다오!” ― 2005.12.14 (Wed)

▶여자
당신은 나를 이끌고 잔칫집으로 갔어요.
당신의 사랑이 내 위에 깃발처럼 펄럭이어요.
“건포도 과자를 주세요. 힘을 좀 내게요.
사과 좀 주세요. 기운 좀 차리게요.
사랑하다가, 나는 그만 병들었다오.”

(아가 2:4-5)

▶여자
당신몸소 날데리고 잔칫집에 가주시니
당신사랑 내머리위 깃발처럼 펄럭여요
내가당신 사랑하다 병이들어 지쳤으니
기운내게 건포도와 사과를좀 주시지요

▶아가 2:4-5 (새번역)◀ [본문읽기]

여자와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어 갑니다.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잔칫집에 갔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따뜻한 사랑에 겨워
깃발 펄럭이는 개선장군이 안 부럽습니다.

그 동안 그를 그리워하다가
마음에 병이 생겼던 것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가 주는 건포도 과자와 사과가 있어
이제는 기운이 넘치게 됐습니다.

♣ 2005.12.14 (Wed) 옹달샘 내용 보기
♣ 2005.12.14 (Wed) 웃음샘 내용 보기

등록된 글 수 : 2124 개

( 62 / 142 )

번호	날짜	제목	성서본문	조회수

1209	2005-12-28 (Wed)	“나의 신부여!” (2)	▶아가 4:8-8	5,275

1208	2005-12-27 (Tue)	“나는 가려 하네”	▶아가 4:6-7	4,964

1207	2005-12-26 (Mon)	아름다운 신부 (1)	▶아가 4:1-5	5,159

1206	2005-12-24 (Sat)	결혼하는 날	▶아가 3:6-11	5,358

1205	2005-12-23 (Fri)	아름다운 꿈 (2)	▶아가 3:1-5	5,212

1204	2005-12-22 (Thu)	“빨리 돌아와 주세요!” (2)	▶아가 2:16-17	4,971

1203	2005-12-21 (Wed)	“여우 떼를 잡아 주오!” (1)	▶아가 2:15-15	5,115

1202	2005-12-20 (Tue)	“그대 모습을 보여 주오!”	▶아가 2:14-14	5,277

1201	2005-12-19 (Mon)	“어여쁜 그대, 어서 나오오!” (2)	▶아가 2:10-13	5,137

1200	2005-12-17 (Sat)	“아, 사랑하는 당신의 목소리!”	▶아가 2:8-9	5,150

1199	2005-12-15 (Thu)	“방해하지 마세요!” (2)	▶아가 2:6-7	5,387

1198	2005-12-14 (Wed)	“사랑하다가 병들었다오!”	▶아가 2:4-5	4,996

1197	2005-12-13 (Tue)	“당신은 잡목 사이의 사과나무”	▶아가 2:3-3	5,350

1196	2005-12-12 (Mon)	“당신은 기시 덤불 속에 핀 나리꽃”	▶아가 2:1-2	5,210

1195	2005-12-10 (Sat)	“나의 사랑, 멋있어라!”	▶아가 1:16-17	5,249

[이전 10개][61][62][63][64][65][66][67][68][69][70][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