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돌아들 가십시오. 살진 짐승들을 잡아 푸짐하게 차려서, 먹고 마시도록 하십시오. 아무것도 차리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먹을 몫을 보내 주십시오. 오늘은 우리 주님의 거룩한 날입니다. 주님 앞에서 기뻐하면 힘이 생기는 법이니, 슬퍼하지들 마십시오."
(느헤미야기 8:10)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문앞에 모였을때
제사장인 에스라가 율법책을 낭독하니
온백성이 이를듣고 애통하여 슬피우네
고향으로 돌아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백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때 에스라 제사장이 그들에게
율법책을 읽어주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였는지는 모르지만,
백성들은 그 율법의 말씀을 듣고
통곡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말씀을 통하여 자신들의 죄를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백성의 지도자들은 그들을 달래면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기뻐할 것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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