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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 2009.3.17 (Tue)

다시는 어느 누구도 너를 두고
'버림받은 자'라고 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너의 땅을 일컬어
'버림받은 아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너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여인' 이라고 부르고,
네 땅을 '결혼한 여인' 이라고 부를 것이니,
이는 주님께서 너를 좋아하시며,
네 땅을 아내로 맞아 주는
신랑과 같이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

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이,
너의 아들들이 너와 결혼하며,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네 하나님께서 너를 반기실 것이다.

(이사야서 62:4-5)

이제누가 너를두고 버려졌다 하잖으며
이제누가 네땅두고 버려졌다 못하리라
새신랑이 기쁨으로 신부맞아 들이듯이
주님께서 너를맞아 반기시기 때문이다

▶이사야서 62:4-5 (새번역)◀ [본문읽기]

이제 그 누구도 시온을 두고, '버림 받은 자'라고 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여인'이라고 부르게 될 것입니다.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그것은, 총각이 처녀를 맞이하듯, 새신랑이 새신부를 맞이하듯, 주님께서 시온을 맞이하여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사람은 그 누구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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