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777-12-025631
남존여비 ― 2006.3.2 (Thu)
그 날이 오면,
그날오면 일곱여자 한남자에 매달려서 ▶ 이사야서 4:1-1 (새번역)◀ [본문읽기]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입니다.
그 날이 오면 이런 일까지 벌어질 것입니다.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애원합니다.
제발 자기들 남편이 되어달라고.
먹을 것도 구하고 입을 것도 구하고,
살림살이를 모두 자기들이 책임 질 테니
제발 남편이라 부르게만 해달라고.
시집 못간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해달라고.
역사에서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대접을 받던 시절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것은 여자의 숫자가 남자의 숫자보다
많았던 시절이 오래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나면 남자들이 주로 나갑니다.
당연히 많이 죽게 되어 숫자가 줄겠지요.
남존여비는 하늘이 정해준 뜻이 아니라
전쟁이 가져다준 남성 품귀현상일 뿐입니다.
♣ 2006.3.2 (Thu) 옹달샘 내용 보기 ♣ 2006.3.2 (Thu) 웃음샘 내용 보기
등록된 글 수 : 2124
( 58 / 142 )
번호
날짜
제목
성서본문
조회수
1269 2006-03-11 (Sat) 지식을 얻자
(2) ▶ 이사야서 5:13-145,539
1268 2006-03-10 (Fri) “포도주에 얼이 빠져”
▶ 이사야서 5:11-125,288
1267 2006-03-09 (Thu) 재앙이 닥치는 이유
▶ 이사야서 5:8-105,450
1266 2006-03-08 (Wed) “선한 일 하기를 기대했는데…”
▶ 이사야서 5:7-75,441
1265 2006-03-07 (Tue) “내가 그 밭을 황무지로 만들겠다!”
▶ 이사야서 5:5-65,446
1264 2006-03-06 (Mon)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는데”
▶ 이사야서 5:1-45,566
1263 2006-03-04 (Sat) 피신처
(1) ▶ 이사야서 4:4-65,784
1262 2006-03-03 (Fri) 남은 이들의 영광
▶ 이사야서 4:2-35,204
1261 2006-03-02 (Thu) 남존여비
▶ 이사야서 4:1-15,647
1260 2006-02-28 (Tue) “그들의 하체를 드러내리라!”
▶ 이사야서 3:16-265,798
1259 2006-02-27 (Mon) “주님의 심판”
(2) ▶ 이사야서 3:13-155,302
1258 2006-02-25 (Sat) “그러나 의인은 복을 받는다!”
(1) ▶ 이사야서 3:10-125,475
1257 2006-02-24 (Fri) “예루살렘이 망하는 이유”
▶ 이사야서 3:8-95,128
1256 2006-02-23 (Thu) “나에게는 묘안이 없다!”
▶ 이사야서 3:6-75,276
1255 2006-02-22 (Wed) “내가 세상을 뒤집으리라”
(5) ▶ 이사야서 3:4-55,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