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아, 기쁘게 주님을 섬기고
환호성을 올리며 그 앞에 나아가거라.
그가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의 것이며
그의 백성이며 그가 기르시는 양떼이다.
감사와 찬양의 노래를 부르며,
그 성, 그 뜰 안으로 들어가거라.
주님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은 영원하다.
그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미친다.
■ 해설
이 시를 읽으면 장엄한 영상이 떠오릅니다.
하나님께 예배할 때가 되었습니다.
온 백성이 주님 앞에 나아오려고 준비합니다.
사방에서 백성들이 몰려옵니다.
노래를 부르며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람들의 노래소리는 점점 커지고
그 소리는 성전 쪽으로 모아집니다.
백성들이 성전에 가득 찼습니다.
거기서 소리를 모아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쁨에 넘치는 예배가 이어집니다.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분위기는 뜹니다.
■ 적용
함께 식탁에 둘러 앉아 즐겁게 밥을 먹을 때
거기서 그 가족의 소속감과 기쁨이 나옵니다.
교실에 함께 모여 신나게 공부할 때
거기서 학생들의 학습 에너지가 나옵니다.
경기장을 메운 사람들이 어깨 걸고 응원할 때
거기서 사람들이 하나 됨을 느낍니다.
다같이 성전에 모여 뜻 모아 힘차게 예배할 때
거기서 하나님의 백성의 연대감이 싹틉니다.
이 모두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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