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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전대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나?” ― 2006.1.24 (Tue)

(친구들)

우리 누이가 아직 어려서 가슴이 없는데,
청혼이라도 받는 날이 되면,
누이에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나?
누이가 우아한 성벽이라면
우리가 은으로 망대를 세워 주고,
누이가 아름다운 성문이라면
우리가 송백 널빤지로 입혀 주마.

(아가 8:8-9)

(친구들)

우리누이 아직어려 가슴조차 평평하니
청혼받아 날잡으면 무엇으로 도와줄까
우리누이 성벽이면 은망대를 세워주고
우리누이 성문이면 송백판자 입혀주마

▶아가 8:8-9 (새번역)◀ [본문읽기]

아가씨가 아직 나이 어린 것을
친구들이 걱정해 줍니다.
아직 가슴도 제대로 안 자랐으니
어떻게 도와줄까 궁리합니다.

어떤 도움을 받을까 하는 사람보다는
어떤 도움을 줄까 하는 사람이 복됩니다.
도움을 받는 사람은 도움 받는 걸로 그만이나
도움을 주는 사람은 에너지가 점점 커집니다.

♣ 2006.1.24 (Tue) 옹달샘 내용 보기
♣ 2006.1.24 (Tue) 웃음샘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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