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경외하면 강한 믿음이 생기고,
그 자식들에게도 피난처가 생긴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이니,
죽음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한다.
■ 해설
인간은 죽음의 그물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경외함으로써 믿음이 생기면
죽음의 그물도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 적용
믿음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곧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다는 것은 생명수가 가득 담긴 물에
펌프질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입을 열면 생명의 말이 쏟아져 나옵니다.
눈을 뜨면 온 세상이 생명으로 보입니다.
귀를 열면 생명의 소리가 곳곳에서 들립니다.
비록 작은 것이라도 우리의 움직임 하나하나는
생명을 살리는 구실을 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생명샘 물줄기를
우리 삶 속에 터뜨려 놓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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