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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원수는 주님이 갚으신다 ― 2004.4.28 (Wed)
내가 즐거운 마음으로
무법자들 일어나서 저를치려 할지라도 ▶ 시편 54:1-7 (새번역)◀ [본문읽기]
■ 요약
하나님,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를 변호하여 주십시오.
무법자들이 일어나 저를 칩니다.
그들에게 주님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주님께서 내 원수를 갚으시고
그들을 망하게 하실 줄 나는 믿는다.
저는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께 제물을 드립니다.
제 원수들이 멸망하는 것을
제가 보았기 때문입니다.
■ 해설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
밀고자들 때문에 애를 먹었습니다.
그 당시에 쓴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는 세 단락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수를 멸해달라는 기도
▶이루어질 것을 바라는 믿음
▶결과에 대한 감사
기도→확신→이루어짐의 순서가
제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 적용
죄 없이 모함을 당하거나
부당하게 취급 당하거나
폭력을 쓰는 원수가 잘 되거나...
이렇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나 속상해 하지 맙시다.
내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아도
우리의 원수는 주님께서 갚으십니다.
못된 사람들을 신경 쓰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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