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날짜의 글로 바로가기

이전달◀ 오늘 ▶다음달

년 월 일

이야기마을 후원계좌

농협 777-12-025631
(예금주: 전대환)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 2005.5.28 (Sat)

얕은 개울물은 소리 내어 흐르고
깊은 강물은 소리 없이 흐른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아주 조용하다.
어리석은 자는 물이 반쯤 찬 항아리 같고
지혜로은 자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다.

(〈숫타니파타〉 중에서)

▶풍경소리, ≪풍경소리2≫(샘터사, 2005), 74쪽◀

그릇이 크지 않은 사람은
조금만 자극을 주어도 금방 반응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릇이 큰 사람은
웬만한 자극에도 별 요동이 없습니다.
그릇이 크지 않은 사람은
조금만 칭찬해주면 흥분합니다.
그러나 그릇이 큰 사람은
크게 칭찬을 해주어도 먼저 자기를 돌아봅니다.
그릇이 크지 않은 사람은
조금만 화를 돋구어도 펄펄 뜁니다.
그러나 그릇이 큰 사람은
심한 모욕을 당해도 미소를 지을 뿐입니다.

♣ 2005.5.28 (Sat) 생명샘 내용 보기
♣ 2005.5.28 (Sat) 웃음샘 내용 보기

등록된 글 수 : 1653 개

( 72 / 111 )

번호	날짜	제목	저자	도서명	조회수

588	05-06-11	어리석음의 극치 (1)	이현주	너희가 나를 알게 되리라	5,392

587	05-06-10	의심을 해소하려면	조이스 & 베리 …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	5,234

586	05-06-09	어째서	이시카와 이츠코…	흔들리는 무궁화	5,176

585	05-06-08	이웃	임의진	사랑	5,002

584	05-06-07	오늘이 마지막 날인 듯 살아가라	테리 햄튼 & 로…	고래뱃속 탈출하기	5,143

583	05-06-04	굽은 소나무	정동주	소나무	5,764

582	05-06-03	지식의 첫 번째 원칙	비노바 바베	버리고, 행복하라	4,926

581	05-06-02	양에 대하여	오쇼 라즈니쉬	사랑의 연금술 1	5,031

580	05-06-01	양의 다리를 부러뜨린 양치기	한상현	현자들의 철학 우화	5,220

579	05-05-31	누가 그 음식을 먹겠느냐?	풍경소리	풍경소리2	4,725

578	05-05-30	현장으로 나갑시다	로랜스 콩	신사도적 셀교회	4,790

577	05-05-28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풍경소리	풍경소리2	5,043

576	05-05-27	가족을 고객처럼 (1)	후지이 코이치	무엇이 용의 눈을 뜨게 하는가	4,828

575	05-05-26	멋진 상대를 차지하는 방법	나카타니 아키히…	사랑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4,646

574	05-05-25	경상도 아줌마 전라도 아줌마	정태춘	노독일처(老獨一處)	5,429

[이전 10개][71][72][73][74][75][76][77][78][79][80][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