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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 종사자들 ― 2008.1.23 (Wed)

－ 회계사란 온갖 것의 값은 알면서도, 그 어떤 것의 가치는 모르는 사람.

－ 은행가란 해가 쨍할 때 우산을 빌려줬다가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우산을 거두어 가는 사람. (마크 트웨인)

－ 경제학자란 어제 자기가 예언했던 일이 어째서 오늘 일어나지 않았는가를 내일에야 알게 되는 전문가.

－ 컨설턴트란 내 손목시계를 풀어놓고 나에게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

▶들은이야기 (2006.02.21)◀

돈도 많이 벌고 인기도 있고...
모두 잘 나가는 직업인데,
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평가에는
상당히 날카로운 가시가 있군요.

은행의 생리는 마크 트웨인 시절이나
오늘날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잘 나가는 '펀드 매니저'는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 2008.1.23 (Wed) 생명샘 내용 보기
♣ 2008.1.23 (Wed) 옹달샘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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