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날짜의 글로 바로가기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이전달◀ 오늘 ▶다음달
년 월 일


이야기마을 후원계좌
농협 777-12-025631
(예금주: 전대환)


10만원짜리 집 ― 2005.11.23 (Wed)

“주여, 제 병을 낫게만 해주신다면 집을 팔아서 몽땅 바치겠습니다.”

그래서 그는 병이 깨끗하게 나았다.

그런데 집을 팔아서 바치려니까 너무나 아까웠다.

궁리 끝에 다음과 같이 집을 처분한다는 광고를 냈다.

“대지 80평, 건평 60평인 집. 대금은 단돈 10만원. 단, 마당에 있는 은행나무를 함께 구입해야 함. 은행나무 대금은 5억 원.”

집 판 돈 10만원은 하나님께 바치고, 은행나무 판 돈 5억은 그가 챙겼다.

장태원 편, 《유머와 지혜》(도서출판 Grace Top, 1997), 83쪽.

▶《유머와 지혜》 (2005.11.19)◀

화장실 갈 때 마음과
올 때 마음이 당연히 다르겠지요.
글쎄,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런 사람을
어떻게 처리하실지 그게 궁금합니다.

♣ 2005.11.23 (Wed) 생명샘 내용 보기
♣ 2005.11.23 (Wed) 옹달샘 내용 보기

이름  메일  암호
내용
나영,소연 [2006-04-13 17:46] [220.249.38.3]  덧글 삭제
ㅋㅋㅋ 정말 재미있어요~
소천 [2005-11-23 09:00] [211.253.124.44]  덧글 삭제
때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이 생각나는 이야기가 세상살이에 시사하는 바, 무릇 죽을 지경에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극적 반전에 성공하는 모습이 통쾌하기까지 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죽지 마시고..

생명샘 옹달샘 웃음샘
등록된 글 수 : 1677 개 ( 63 / 112 )
번호 날짜 제목 조회수
7472005-12-09 (Fri) 짐승만도 못한 놈 6,706
7462005-12-08 (Thu) 저는 누구일까요? 6,625
7452005-12-07 (Wed) 여/남 계약서 (2)6,253
7442005-12-06 (Tue) 금발은 바보? 6,276
7432005-12-05 (Mon) 아빠의 수줍음 6,202
7422005-12-03 (Sat) 헌금 6,311
7412005-12-02 (Fri) 한문 해석 6,278
7402005-12-01 (Thu) 이런 아빠 되지 맙시다 6,263
7392005-11-30 (Wed) 노쇠현상 (3)5,873
7382005-11-29 (Tue) 컴퓨터가 여성인 세가지 이유 6,172
7372005-11-28 (Mon) 화가의 대답 5,395
7362005-11-26 (Sat) 대단한 간호사 6,121
7352005-11-25 (Fri) 딸은 음악가 5,484
7342005-11-24 (Thu) 전산실의 하루 (4)5,426
7332005-11-23 (Wed) 10만원짜리 집 (2)6,087

[이전 10개][61][62][63][64][65][66][67][68][69][70][다음 10개]
목록 새로 고침 이전다음


저작권 ⓒ 이야기마을™, 1997~2014. 마을지기: 전대환. 모든 권리는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이름 *'이야기마을'은 특허청에 등록된 서비스표입니다(제41-0179291호).
온라인 오프라인 출판 분야에서 이 사이트 외에서는 '이야기마을'이란 이름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사이트저작권]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