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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서는 안 될 것 ― 2008.9.3 (Wed)

미국의 배우인 찰스 코반은 어릴 때부터 연극 관람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흠뻑 빠져 있었다. 아버지는 그런 아들에게 충고를 했다.

“한가지만 말해 두겠는데, 스트립쇼만은 절대로 보러 가서는 안 된다.”

아들이 물었다.

“왜요? 아버지?”

아버지는

“그건. 네가 보아서는 안될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라고 애매하게 대답했다.

보지 말라니 더 보고 싶던 찰스는 며칠 뒤 스트립쇼장에 갔다.

거기서 찰스는 아버지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알았다.

찰스는 보아서는 안될 것. 즉 관람석에서 자기 아버지를 보고 말았던 것이다.

▶스포츠서울 (2008.04.08)◀

미국에는 스트립쇼 장이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립쇼 장에 미성년을
입장시킨 것은 이해가 안 됩니다.

유흥업소는, 일정한 지역 안에서만
운영하도록 허가를 하고,
성인만 들어갈 수 있도록 엄격하게
통제해야 하는데, 우리 현실은...

♣ 2008.9.3 (Wed) 생명샘 내용 보기
♣ 2008.9.3 (Wed) 옹달샘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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