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실 분은 밖으로 나가, 비행기 날개 위에 앉아 마음껏 피우셔도 됩니다. 흡연 중 감상하실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입니다.”
※미국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은 유머 경영의 원조 격이다. 이 회사의 CEO인 허브 갤러허는 유머 경영을 통해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로 떠올랐다. '기내에서는 흡연을 하실 수 없습니다. 만일 흡연을 하실 경우 벌금형에 처해질 수도 있습니다'라는 일반적인 기내 방송과 비교해 보는 것이 웃음의 포인트.
▶중앙일보 (2008.06.18)◀
하긴 불과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비행기 안에 흡연석이 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전면 금연이 되어
애연가들이 안타까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애연가가, 죽어도 좋으니 나가겠다고
빡빡 우기면 어떻게 될까요?
승무원들이 난처해질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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